정재형·홍진경, 국내 최초 채식 요리 대결 [공식]

입력 2021-11-05 0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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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홍진경, 국내 최초 채식 요리 대결 [공식]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과 방송인 홍진경이 EBS ‘채소가지구’의 MC로 출격한다.

소문난 연예계 절친인 둘이지만 방송에선 20년 만에 호흡을 맞추며 보여줄 케미가 시청자로 하여금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채소가지구’는 ‘국내 최초 친환경 채식 요리 대결’로 국내 최고의 셰프들이 제한된 30분이라는 시간 동안 요리 대결을 펼친 뒤, 매주 주제에 맞는 특별한 심사위원들의 선택에 따라 최종 승자를 가린다.

또한, 자타공인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요리 프로그램에서 단독 MC로 활약, ‘요리 요정’으로 불리며 최근엔 집안을 가득 채운 식물을 공개해 ‘식물 집사’의 일상을 보여주는 정재형과 유튜브 ‘공부왕찐천재’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홍진경이 식품회사 CEO이자 최근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갖는 면모를 보이며 MC로써 셰프들과 심사위원 사이에서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매주 주제와 관련된 심사위원들이 등장해 셰프들이 선보이는 채식 요리를 가감없이 평가할 예정인 가운데, MC 정재형과 홍진경은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서 행복하다. 중간 중간 하나씩 맛보는 음식이 진짜 꿀맛”이라고 말하며, ‘채식=샐러드’라는 편견을 깨고 채소 요리에 대한 새로운 발견에 나선다.

메뉴에 없던 새로운 채식 요리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거머쥘 셰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EBS ‘채소가지구’는 11월 11일 저녁 11시 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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