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조우영, 아시아퍼시픽 아마챔피언십 공동3위

입력 2021-11-0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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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영. 사진제공|ACC

남자 골프 국가대표 조우영(20·한국체대)이 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두바이 크릭골프 앤드 요트클럽(파71)에서 열린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김백준(20·한국체대)은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 나카지마 게이타(일본)가 다이치 코(홍콩)와 14언더파 270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올해로 12회째인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스와 디 오픈 출전권을 주며 2위 선수에게는 디 오픈 최종예선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한국은 2009년 한창원, 2013년 이창우가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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