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스우파’ 출연? 배틀 안 좋아해, 평화주의자” (연애도사)
안무가 배윤정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기에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8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 12회에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안무가들이 집중 조명 받는 것에 대해 “뿌듯하다. 안무가라는 직업이 대우를 받는 직업이 아니었는데 웬만한 연예인보다 핫해져서 뿌듯하다. 이제 알아봐주는 구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젠 본인들이 주인공이지 않나. 누구 부러워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요즘 되게 부럽더라”고 털어놨다.
배윤정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의사와 관련된 질문에 “배틀하는 것을 안 좋아한다. 심장이 콩알만 하다. 보이는 것보다 평화주의자고 싸우는 거 안 좋아한다”며 “(아이돌 오디션서 독설은) 아이들을 위해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배윤정의 남편 서경환은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지만 영화 보면서도 예능 보면서도 운다. 여자 여자하다. 운전하다 욕하면서 싸우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혀 그러지 않는다. 양보하는 스타일”이라고 증언했다. 배윤정은 “나이도 들고 아이도 생기니까 겁이 많아지더라”고 인정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안무가 배윤정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기에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8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 12회에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안무가들이 집중 조명 받는 것에 대해 “뿌듯하다. 안무가라는 직업이 대우를 받는 직업이 아니었는데 웬만한 연예인보다 핫해져서 뿌듯하다. 이제 알아봐주는 구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젠 본인들이 주인공이지 않나. 누구 부러워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요즘 되게 부럽더라”고 털어놨다.
배윤정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의사와 관련된 질문에 “배틀하는 것을 안 좋아한다. 심장이 콩알만 하다. 보이는 것보다 평화주의자고 싸우는 거 안 좋아한다”며 “(아이돌 오디션서 독설은) 아이들을 위해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배윤정의 남편 서경환은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지만 영화 보면서도 예능 보면서도 운다. 여자 여자하다. 운전하다 욕하면서 싸우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혀 그러지 않는다. 양보하는 스타일”이라고 증언했다. 배윤정은 “나이도 들고 아이도 생기니까 겁이 많아지더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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