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바둑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제10권 출간 [신간]

입력 2021-11-24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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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최초 기획, 어린이 바둑 학습만화 시리즈 완간!!
바둑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의 마지막 완결인 제10권 ‘새로운 세상’ 편이 22일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됐다.

네모난 바둑판 위에서 흑돌과 백돌로 멋진 승부를 겨루는 바둑은 역사가 무려 4000년에 이른다. 이토록 오랜 시간 바둑이 사랑받은 이유는 바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바둑돌을 어디에 놓을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형성되고, 상대가 두는 수를 해석하면서 ‘논리력’이 발전하며, 한 수 한 수 쌓여 가는 바둑판 판세를 읽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이 향상된다. 인성을 중시하는 바둑을 배우면 삶의 지혜와 예의범절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두뇌 스포츠이자 건전한 취미로 각광받고 있다.

어린이 바둑학습만화 시리즈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은 이처럼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점이 많은 바둑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한국기원이 기획한 바둑만화다. 학습만화 시리즈를 총괄한 강나연 박사(한국기원 과장)가 만화 본문을 감수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집필한 학습페이지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어린이 바둑교육은 바둑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다. 한국기원이 최초로 기획한 바둑학습만화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책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바둑이 주는 즐거움과 지혜를 알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둑 전설’로 불리는 이창호 9단은 “다양한 매력이 있는 바둑을 어떻게 하면 더욱 많은 어린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해 왔는데, 이렇게 흥미로운 바둑만화가 출간되고, 또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10권까지 완간되어 무척 기쁘다. 어린 시절의 내게 또 다른 넓은 세상을 발견하게 해 주었던 바둑의 무한한 재미를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똑같이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추천의 글을 남겼다.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완결편 10권에서는 새로운 하늘신을 뽑기 위한 마지막 승부가 치열하게 펼쳐진다. 반천신 세력은 갖가지 술수와 음모로 방해하지만, 주인공 윤슬은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하늘신이 된 윤슬은 세상 모든 이들이 자기만의 바둑을 두면서 서로 화합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아간다.

10권 학습페이지에는 적의 진영에 침입할 때 사용하는 전략인 ‘응수타진’, 귀에서 수상전을 벌일 때 사용하는 기법 ‘귀삼수’ 등의 바둑 기술을 소개하고 있으며, 바둑을 두면서 나의 수뿐만 아니라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게 되는 ‘공감의 바둑’, 바둑판에서 오직 나의 판단으로 바둑돌을 하나하나 두면서 창조하는 ‘자유로운 바둑’ 등 어린이들이 바둑을 통해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장점도 소개하고 있다.

어린이 바둑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시리즈는 전국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 및 한국기원 바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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