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비 실천하면 우대금리”…신한은행, ESG 경영 앞장

입력 2021-12-14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한은행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 상품 출시
우대조건 만족 시 적금 최고 2.6%
신한은행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생활 속 친환경 및 가치소비를 실천하면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을 내놓았다. 상품명의 용기는 ‘그릇(bottle)’과 ‘용감하다(courage)’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기 사용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는 용기를 응원한다는 취지다.

정기예금은 10만좌 한도로 출시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최대 3000만 원까지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1.65%에 0.15%포인트를 우대해 최고 1.8% 금리다. 우대금리는 아름다운 용기 적금 가입,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알고 실천하기 서약, 비대면·무통장·디지털창구 신규고객, 예금주가 만 65세 이상인 경우 중 한 가지만 충족해도 받을 수 있다.

적금은 월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하는 1년제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1.1%에 정기예금과 동일한 우대조건을 3가지 이상 충족하면 각 0.5%포인트씩 최대 1.5% 포인트를 제공해 최고 2.6%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8일 전 국민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조·소비·폐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개선한 제품을 인증한 친환경표지 인증 제품에 대해 인센티브 확대가 목적이다. 신한은행은 친환경표지 인증제품의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구매 인센티브 발굴 및 홍보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녹색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소비 관련 환경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했다”며 “향후 친환경표지 중심의 녹색소비 및 생산 선순환을 위해 금융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