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위하준→한지은·차학연 현장 B컷 (배드앤크레이지)

입력 2021-12-16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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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 제작진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이다.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류수열(이동욱 분)이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K(위하준 분), ‘과몰입 담당 마약범죄수사대 경위’ 이희겸(한지은 분), 원칙주의 순경 오경태(차학연 분)와 만나 펼치는 인성회복 팀플레이가 본 적 없는 히어로물 탄생을 예고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열정과 웃음이 가득한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비와 땀에 젖은 채 숨을 고르는 이동욱과 위하준 표정에서 지친 기색을 찾을 수 없다. 의견을 주고받는 두 사람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 배우들 시너지가 기대된다. 막간에 대화를 나누는 위하준과 한지은은 화기애애하다. 달아오르는 열을 작은 선풍기로 식히는 이동욱도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이 모인 촬영 현장은 매 순간 연기 열전이 펼쳐진다”며 “배우들의 연기와 차진 케미가 차별화된 재미로 이어질 것이니 이들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1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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