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스페셜 MC 출연→맨발의 천무 변신 (‘칼의 전쟁’)

입력 2021-12-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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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tvN STORY, LG헬로비전

가수 스테파니가 ‘칼의 전쟁’ 7회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tvN STORY-LG헬로비전 예능 ‘칼의 전쟁’(연출 현돈)은 대한민국 팔도 대표 명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향토 음식과 식재료를 소개하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0일(월) ‘칼의 전쟁’ 7회에서는 ‘맛짱 너 나와’라는 주제로 팔도 명인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가수이자 발레무용가인 스테파니가 스페셜 MC로 등판해 관심을 높인다. 특히 스테파니는 과거 ‘천무(天舞, 하늘의 춤)’로 불리었던 바. 이에 그는 “너무 좋아서 돌아버릴 것 같다는 기분을 표현해보겠습니다”라며 맨발로 무대에 오른 뒤, 우아한 발레 동작으로 출연 소감을 밝혀 스튜디오 내 모든 이들의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유발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이날 스테파니는 팔도 명인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생각에 두 손을 꼭 모으고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 더욱이 이후 스테파니는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표출하는 것은 물론 재료들의 식감과 맛을 수려하게 표현해내며 미식가 면모를 보여줬다고 전해져, 미식가 스테파니의 활약과 그녀의 입맛을 저격한 음식에 관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칼의 전쟁’ 7회에서는 팔도 명인들의 지목 배틀이 예고돼 한층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첫 번째 대결에 참여하게 된 제주도 대표 고봉자 명인은 “‘칼의 전쟁’ 처음 시작할 때부터 가슴에 품었던 지역 대표가 있습니다”라며 서울 대표 임성근 명인을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과연 고봉자 명인이 임성근 명인을 대결 상대로 지목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칼의 전쟁’ 7회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정통 한식 예능의 파워를 보여줄 ‘칼의 전쟁’은 tvN STORY와 LG헬로비전이 손잡고 기획, 제작, 편성하여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tvN STORY와 LG헬로비전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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