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썸이 프로농구 응원 요정으로 변신한다.
키썸은 오는 24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프로농구 고양오리온오리온스와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 시작 전 시투를 비롯해 하프타임 공연을 펼친다.
키썸은 하프타임 공연에서 자신의 곡 '100%'를 선보인다. '100%'는 꿈을 향해 하루하루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전하는 응원송으로, 키썸은 탁월한 래핑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지난 2013년 데뷔한 키썸은 '슈퍼스타', '잘 자(Feat. 길구봉구)', '술이야', '남겨둘게(Feat. 헤이즈' 등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등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키썸이 출격하는 프로농구 고양오리온오리온스와 울산 현대모비스 홈경기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열린다.
사진=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