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예약사이트 1위, 여행기술 공급자 3위
-여가 플랫폼·호스피탈리티 솔루션 인정받아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세계 최대 관광단체 중 하나인 터키의 우자크로타가 여행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야놀자는 ‘최고의 호텔 예약 사이트’ 1위, ‘최고의 여행 기술 공급자’ 3위에 올랐다. 슈퍼앱 전략을 기반으로 한 여가 플랫폼 사업과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의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야놀자는 지난해에는 ‘세계 최고의 여행 앱’ 1위, ‘최고의 여행 스케일업‘ 3위에 올랐다.


야놀자 클라우드의 계열사이자 글로벌 호텔 솔루션 기업 이지테크노시스도 ‘최고의 호텔 채널 관리 시스템’, ‘최고의 호텔 기술 공급자’ 등 2개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국가 별 맞춤형 서비스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김세준 야놀자클라우드 글로벌호텔솔루션실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트래블테크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여가 및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