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엔하이픈, ‘엠카’ 새해 첫 라인업

입력 2022-01-13 17: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net ‘엠카운트다운’이 임인년 최고 신예 케플러의 데뷔 무대와 최초로 공개되는 엔하이픈의 컴백 무대를 비롯해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새해 첫 생방송 기지개를 켠다.

먼저 데뷔와 동시에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의 초동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케플러가 출격한다. 데뷔곡 ‘WA DA DA’로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공개 6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3천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의 중심에 있는 임인년 최고 신예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글로벌 걸그룹. 오늘 (13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타이틀 곡 ‘WA DA DA’ 뿐만 아니라 수록곡 ‘MVSK’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라 이들의 특별한 데뷔 무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샤이니의 민호가 신곡 ‘하트브레이크’로 오랜만에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하트브레이크'는 강렬하면서도 리드미컬한 퍼커선과 거칠고 무게감 있는 신스 베이스가 성숙한 느낌을 자아내는 팝 곡. 늘 완벽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던 샤이니 민호가 이번 신곡으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솔로 믹스테이프 ‘Ruby’를 발매한 세븐틴 우지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이번 노래 ‘Ruby’에서 우지는 강렬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록(Rock) 기반의 음악 스타일에 우지 특유의 섬세한 곡 작업 방식과 맞물려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장르와 감성이 느껴지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를 발매하고 3개월만에 컴백한 엔하이픈의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타이틀곡은 '블레스드 컬스드(Blessed-Cursed)'로 힙합과 1970년대 하드 록 장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힙합으로 파워풀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엔하이픈은 그들만이 할 수 있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결점 칼군무’ 퍼포먼스를 준비해 팬들을 찾아온다. 지난 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아이돌로 우뚝 성장한 엔하이픈이 보여줄 고퀄리티 무대가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쳐진다.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에는 효린, 원위, 김요한, 우주소녀 쪼꼬미, 피원하모니, 미래소년, 온리원오브 등이 출연해 2022년 첫 생방송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