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와 넥 워머 결합한 ‘바라클라바’, 강민경·김혜수 등 패셔니스타 필수템 [원픽! 오늘 뭐 입지?]

입력 2022-01-2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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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민경 SNS

하나도 없는 사람은 있어도 하나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다. 바로 올겨울 필수템으로 떠오른 바라클라바(Balaclava). 모자와 넥 워머를 결합한 형태의 바라클라바는 얼굴 부분은 드러내고 머리부터 귀, 목까지 감싼 패션 아이템이다. 일명 ‘잠수 모자’라고도 불린다. 매서운 강추위가 볼 따귀를 강타한 겨울이 지났다고 무시하면 오산이다. 굳이 모자를 쓰지 않아도 목을 따뜻하게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면에서도 코트나 패딩 등 어떤 외투와 매치에도 잘 어울린다. 특히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다. 하지만 얼굴만 드러내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모자 부분을 뒤로 아예 젖혀서 넥 워머처럼 연출해도 된다.

사진 | 강민경 SNS


최근 다비치의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나도 최신 유행 탑승 했다”며 니트로 된 바라클라바를 쓴 모습을 공개했다. 김혜수, 정려원, 김나영 등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들도 너도나도 하나씩 쓰고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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