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경륜경정 제재심의위원회 위촉식.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11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경륜경정 제재심의위원회 위촉식.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022년 경륜·경정 제재심의위원회 위촉식을 11일 진행했다. 위원회는 선수 인권보호와 규정위반 선수에 대한 제재 결정의 공정성, 객관성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외부위원을 전체위원 8명 중 5명으로 구성했다. 외부참관인 제도를 도입하고 제재대상자가 제재처분(양형)에 대한 이의신청으로 재심을 요청하면 변호인의 동반참석을 허용했다. 외부위원의 임기는 12월까지며 활동 경과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