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스포츠·퍼레이드 이색 체험…롯데월드가 부른다

입력 2022-02-1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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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테마 포토존에서 즐기는 미니컬링. 사진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인스타그래머블한 SNS 인증샷 명소를 중심으로 늦겨울 가족 나들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명소는 매직캐슬이다. 최근 SNS에서 3D맵핑 영상을 활용해 새롭게 변신한 매직캐슬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동계스포츠 테마의 이색 포토존도 눈길을 끈다.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서는 미니 아이스하키와 미니 컬링을 체험할 수 있다. 3.8m 크기의 실제 봅슬레이 썰매도 직접 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밖에 1층 드림캐슬 앞의 눈 쌓인 마을을 구현한 공간을 비롯해 어드벤처 퍼레이드 코스의 눈꽃 가로등과 은하수 터널, 메인브릿지 등 파크 곳곳에 다양한 ‘사진맛집’들이 있다.

샤론캣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퍼레이드 참여 프로그램 어린이에게 제공하는 스타일링. 사진 |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샤론캣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화려한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롯데월드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무대의상과 액세서리 대여, 스타일링, 드레스, 메이크업으로 이루어진 전문가 메이크오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담 직원이 전 과정을 1대 1로 안내하고 체험 후에는 기념품으로 ‘To Go 미니 티아라’를 증정한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훔볼트 펭귄처럼 접하기 어려운 멸종위기 생물들을 볼 수 있다. 온라인교육 플랫폼인 꾸그(꾸러기 그라운드)를 통해 아쿠아리움 방문 전 해양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민속박물관에서는 28일까지 한국사 심화 교육프로그램 ‘히스토리아 시간탐험대’와 놀이형 역사체험 ‘한국史람’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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