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이 거친 섹시함을 보여줬다.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촬영을 마무리한 연우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완전히 성숙한 어른이라 보기도 어려운, 애매한 지점을 살아가는 이야기"라며 "그 과정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다양한 일이 벌어진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작품이고, 현재의 청춘은 어떤가 돌아보기에 좋은 부담 없는 드라마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스물아홉은 안 그랬고 이후 30대 초반도 물 흐르듯 지나갔다. 그런데 서른아홉은 좀 다를 것 같다. 이 시기는 심경의 변화가 크다. 스스로를 더 냉철하게 바라보게 됐다"라고 실제 39세가 된 소감을 덧붙였다.
화보 촬영 당일은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제작 보고회를 진행한 날이기도 했다. 모범 사병이 사단장 사택 취사병으로 일하게 되며 사단장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다룬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 대해 연우진은 “인간의 사랑과 존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영화”라고 말했다. 또 “이 작품의 대본을 처음 받은 때가 2014년이었다. 오랜 시간 동안 촬영이 미뤄지기도 했고, 언젠가는 해야 할 멋진 숙제처럼 생각했다. 애정이 깊었던 만큼 무광은 애증의 캐릭터가 아닌가 싶은데, 그 인고의 시간이 운명처럼 다가왔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연우진의 성실함은 그의 필모그래피로 증명된다. 그는 "일과 사생활을 분리하는 편"이라며 "일과 일상에 균등하게 힘을 쏟다 보니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 되더라"라고 열심히 연기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언급했다.
13년 차 배우 연우진이 빚어낸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촬영을 마무리한 연우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완전히 성숙한 어른이라 보기도 어려운, 애매한 지점을 살아가는 이야기"라며 "그 과정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다양한 일이 벌어진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작품이고, 현재의 청춘은 어떤가 돌아보기에 좋은 부담 없는 드라마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스물아홉은 안 그랬고 이후 30대 초반도 물 흐르듯 지나갔다. 그런데 서른아홉은 좀 다를 것 같다. 이 시기는 심경의 변화가 크다. 스스로를 더 냉철하게 바라보게 됐다"라고 실제 39세가 된 소감을 덧붙였다.
화보 촬영 당일은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제작 보고회를 진행한 날이기도 했다. 모범 사병이 사단장 사택 취사병으로 일하게 되며 사단장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다룬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 대해 연우진은 “인간의 사랑과 존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영화”라고 말했다. 또 “이 작품의 대본을 처음 받은 때가 2014년이었다. 오랜 시간 동안 촬영이 미뤄지기도 했고, 언젠가는 해야 할 멋진 숙제처럼 생각했다. 애정이 깊었던 만큼 무광은 애증의 캐릭터가 아닌가 싶은데, 그 인고의 시간이 운명처럼 다가왔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연우진의 성실함은 그의 필모그래피로 증명된다. 그는 "일과 사생활을 분리하는 편"이라며 "일과 일상에 균등하게 힘을 쏟다 보니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 되더라"라고 열심히 연기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언급했다.
13년 차 배우 연우진이 빚어낸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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