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데뷔 후 20년…”다이어트 안 했으면 큰일났을 뻔”

입력 2022-02-21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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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출신 가수 천명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21일 천명훈은 “20년 사이에 나한테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렇게 됐었지? 나 혼자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었네… 다이어트 안 하고 저렇게 살았으면 큰일 났을 뻔…2016년보다 지금이 더 어려 보이지 않나요? #14kg이나뺐었지 #6년째유지중 #노유민보고있나 #요즘날씨 #추어”라는 글과 함께 1996년 데뷔 때 모습과 20년이 지난 2016년 모습 그리고 현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는 꽃미남 아이돌 시절의 데뷔 때 모습과 이와는 반대로 배가 볼록 나온 아저씨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같이 공개된 최근 사진에서는 6년 전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날씬해진 모습을 보여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외모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천명훈은 “데뷔 때는 꽃미남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2016년도에 살이 급격하게 찌면서 체중이 83kg까지 늘었다”며 “얼굴 살이 잘 안 찌다 보니 사람들이 내가 살이 쪘었는지 잘 모르는데 복부 비만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NRG멤버이자 절친 노유민의 권유로 헬스케어 기업의 도움을 받아 14kg을 감량한 바 있다. 천명훈은 최근에도 유지를 하기 위해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명훈은 최근 1년 6개월 만에 새 싱글 ‘추어’를 발표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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