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엠블럼 공개

입력 2022-03-03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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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3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리그 엠블럼에는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의 로고와 함께 사전에 공개한 KBO 리그 40주년 기념 로고가 하단에 함께 포함됐다.

KBO 리그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제작된 이번 리그 엠블럼은 홈플레이트의 형태와 함께 3루에서 홈플레이트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듯한 움직임을 시각화하고 경기의 득점을 만드는 순간이자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했다. 또한 오른쪽 상단에 KBO 로고를 넣어 KBO 리그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엠블럼 간의 통일성을 부여했다.

지난 2018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KBO 리그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 말 계약을 연장해 2023년까지 KBO 리그를 후원한다.

신한은행은 “2022년은 KBO와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 양 사 모두가 40주년을 함께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 “40주년 이벤트를 다양하게 구성해 뜻 깊은 양 사의 인연을 이어가고, 엠블럼의 의미와 같이 야구 팬과 신한 고객의 마음 속으로 슬라이딩 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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