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코로나19 확진… ‘놀라운 토요일’ 출연자 7번째

입력 2022-03-03 2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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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표지훈)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만 7명째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3일 "피오가 최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바로 PCR 검사를 진행해 2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오는 현재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이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또 "아티스트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오는 7일간 격리 치료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피오는 '놀라운 토요일의 7번째 확진자가 됐다. 앞서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김동현, 박나래, 넉살, 한해, 키, 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출연진 중 신동엽과 태연에게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아티스트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 입니다.

표지훈 배우가 최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바로 PCR 검사를 진행해 2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표지훈 배우는 현재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이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아티스트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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