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 “스물다섯 또래 위한 청춘 노래 만들고파” [화보]

입력 2022-03-04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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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버논 “스물다섯 또래 위한 청춘 노래 만들고파” [화보]

세븐틴 버논의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버논은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마치 한 편의 청춘영화를 보는 듯 하이틴 재질의 청량하고 눈부신 화보를 선보였다. 스케이트 보드를 들고 밖으로 나가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액티비티를 즐기다가, 잔디 위에서 안경을 쓰고 독서를 하는 엘리트 다운 모습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데님 셋업을 갖춰 입고 공놀이를 하는 모습에선 배구부 주장 같이 스윗함과 동시에 변함 없이 조각 같은 미모를 뽐내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버논의 요즘 일상에 대해 질문하자, “적당히 바쁘게, 또 쉬엄쉬엄 보내고 있어요.”라며 여유로운 하루 보내기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버논의 하루 일과 중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얘기엔, “세안과 피부 관리.”로 답하며 뷰티 꿈나무 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음악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작년에 사랑의 힘에 대해 계속 메시지를 던졌지만, 그 이야기를 멈추고 싶지 않아요. 사랑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이야기 하고 싶어요. 그 안의 세부적인 내용은 조금씩 다르겠지만.”라며 올해 펼칠 이야기에 대해 이어나갔다. “개인적으로는 ‘청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요. 아직 스물다섯이잖아요. 제 또래를 위한 노래를 만들고 싶어요.”라며 인터뷰를 끝낸 스물다섯의 청춘 자체인 버논의 얼굴엔 미소가 띄어졌다.

버논의 화보와 인터뷰는 3월 7일 발행하는 매거진 ‘퍼스트룩’ 234호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화보보다 생생한 버논의 매력을 담은 뷰티 필름과 인터뷰 영상은 퍼스트룩 공식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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