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케이스스터디 테니스 클럽’ 선보여

입력 2022-03-07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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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브랜드로 2030 MZ세대 겨냥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편집숍 케이스스터디를 통해 ‘영 테니스족’을 위한 특별 프로젝트 ‘테니스 클럽’을 선보였다.

최근 테니스가 2030 MZ세대의 새로운 취미 활동으로 각광받는 것에 착안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활동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특별한 협업 및 자체 제작 상품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협업으로는 테니스 대표 브랜드 ‘윌슨’의 클래시 V2 라켓, 테니스 패션 브랜드 ‘테니스 보이 클럽’과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눈에 띈다. 자체 제작으로는 ‘러브 피프틴’이 대표적이다. 테니스 웨어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려한 색상과 패턴을 더한 다양한 액세서리도 만날 수 있다.

채정원 신세계백화점 해외패션담당 상무는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테니스의 매력을 알리고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 브랜드를 준비했다”며 “향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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