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상의탈의 인증→리얼 개소리, 초토화 [TV체크]

입력 2022-03-13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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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상의 탈의 인증사진을 보여주는가 하면 ‘개소리’를 내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을 잠시 돌보게 된 전현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내 침실에는 안 들어올 줄 알았는데, 그런데 밤에 내 양쪽 겨드랑이 파고들더라. 굉장히 불편한 잠자리였다. 10분 정도 잔 것 같다”고 상의 탈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 모습에 기안84는 “왜 또 형은 옷을?”이라며 화들짝 놀랐다.

또 전현무는 자신에게 으르렁 걸리는 꼼데와 소통하겠다며 강아지 번역기를 사용했다. 그 과정에서 전현무는 강아지 앓는 소리를 내며 깨갱거렸다. 개 짖는 소리를 난데없이 선보인 것. 이를 지켜보는 꼼데도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초토화였다. 전현무가 갑자기 개소리를 내가 출연진은 일제히 폭소하며 전현무 행동에 박장대소했다. 전현무는 “기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인지 확인하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뭘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해보냐”고 핀잔을 주며 웃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 진심인 전현무 모습에 이날 출연진은 모두 감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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