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비씨카드-오렌지9 골프산업 활성화 위한 3사간 MOU 체결

입력 2022-03-14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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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간 MOU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비씨카드 최원석 사장, XGOLF 조성준 대표, 오렌지9의 이경철 대표(왼쪽부터). 사진제공 | XGOLF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비씨카드㈜, ㈜오렌지나인네트웍스(이하 오렌지9)와 함께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3사 간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XGOLF가 운영하는 실외 골프 연습장 쇼골프타운/XGOLF연습장 김포공항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XGOLF 조성준 대표와 비씨카드 최원석 사장, 오렌지9의 이경철 대표가 참석했다.

3사 간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골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마케팅 전반의 기획, 개발 및 추진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3사는 비싸카드의 페이북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종 마케팅 및 고객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XGOLF의 골프연습장 시설 및 오렌지9 스크린센터 건물을 활용한 오프라인 광고 제휴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골프와 관련한 신규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XGOLF 조성준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XGOLF는 골프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라며 “3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골퍼뿐만 아니라 모든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골프업계의 대중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카드 최원석 사장은 “비씨카드는 카드업계 유일의 골프단과 대회를 운영하는 골프명가”라며 “앞으로도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렌지9 이경철 대표는 “오렌지9은 골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인도어 연습장과 프리미엄 스크린골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이번 MOU를 거쳐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골프업계 내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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