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데뷔 4년만에 첫 정규 앨범, 콘셉트는 자유로움”

입력 2022-03-14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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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4년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말했다.

14일 그룹 (여자)아이들의 정규 1집 [I NEVER DI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소연은 이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만큼 우리의 음악을 어떻게 들어주실지 궁금하다”, 민니는 “첫 정규 앨범인만큼 멤버들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이다”라고 컴백과 데뷔 첫 정규 앨범 발매 소감을 말했다.

이어 소연은 “자유로운 느낌을 많이 냈다. 선동하는 듯한”이라며 핵심 콘셉트를 언급했다.

[I NEVER DIE]는 세상 모든 편견에 대한 (여자)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TOMBOY’는 (여자)아이들 특유의 당당함이 묻어난 곡으로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I’m not a doll”, “Just me I-DLE”과 같은 직설적인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통제 불가능한 괴짜 캐릭터를 떠올리게 한다.

타이틀 곡 외에도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들로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준다. 소연이 참여한 `말리지마`, `VILLAIN DIES`(빌런 다이스), 민니와 소연이 참여한 `ALREADY`(얼레디), `POLAROID`(폴라로이드), `ESCAPE`(이스케이프), 우기의 자작곡 `LIAR`(라이어)와 마지막으로 `MY BAG`(마이백)까지 총 8곡이 정규 1집에 수록됐다.

(여자)아이들의 정규 1집 [I NEVER DIE]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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