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 모델인 트와이스의 쯔위 사나 나연(왼쪽부터). 사진제공 | 크리스에프앤씨
파리게이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프레피룩을 대표하는 스트라이프 패턴과 로고 플레이를 곁들여 파리게이츠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옐로우, 그린, 파스텔 핑크, 베이지 등 봄 시즌을 대표하는 화사하고 생기 있는 컬러 팔레트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트와이스 ‘사나’는 프릴 라인 디테일의 니트 베스트와 뉴스보이 캡으로 클래식한 프레피룩을, 트와이스 ‘나연’은 컬러 배색 스트라이프 니트와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강조한 프레피룩을 완성했다.
이 밖에도 봄에 착용하기 좋은 가벼운 풀오버와 니트 집업 가디건, 스트레치가 우수해 활동성이 뛰어난 스커트와 함께하면 올 봄 필드 위에서 돋보이는 나만의 뉴 프레피룩을 완성할 수 있다.
긍정의 메시지가 담긴 슬로건을 그래픽화해 파리게이츠만의 유니크한 아트웍으로 표현한 ‘슬로건 컬렉션’도 함께 출시돼 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