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김호창♥9살 연하 신부 결혼식 사진 공개 [공식]

입력 2022-03-27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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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27일 “김호창이 26일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9살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해피메리드컴퍼니가 공개한 화보 속 김호창은 환한 웃음을 보인다. 신부 역시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다.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다. 사회는 tvN ‘푸른거탑’에서 함께한 백봉기가 맡았다. 또한, 박진주, 김지수가 축가를 불렀다.

김호창 신부는 평범한 직장을 다니며 예술 활동도 병행하는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
김호창은 “(예비 신부도) 예술을 하던 친구여서 항상 나를 위해 긍정적인 말을 해줬고, 어떤 일이든 감사해하며 함께해 줬다”고 했다.
한편 18살 때부터 연극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김호창은 국립극단 최연소 객원단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드라마 ‘산부인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49일’,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했다. 특히 ‘푸른거탑’을 통해 대중적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그후 ‘달콤한 원수’, ‘남자친구’, ‘불새 2020’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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