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가족과 첫 동반 여행 “뭉클” (돌싱글즈 외전)

입력 2022-03-27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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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가 이다은 가족들과 첫 동반 여행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약칭 ‘돌싱글즈 외전’) 2회에서는 윤남기·이다은 커플(약칭 남다 커플)의 ‘동거 허락 대작전’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윤남기는 “동거 허락도 받을 겸 가족 여행을 가면 어떠냐”며 이다은 부모와의 첫 여행을 추진한다. 이를 본 MC 유세윤은 “진짜 모든 것이 빠르다”고 놀라워한다.

여행 당일 윤남기는 이다은 집으로 가 예비 장인·장모와 인사한 뒤 이다은과 리은을 자신 차에 태운다. 이어 ‘허당’ 이다은을 위해 리은 기저귀와 메이크업 리무버까지 챙겨온 사실을 알리는 등 로맨틱한 매력을 자랑한다. 이들의 첫 여행지는 남다 커플 역사가 이뤄진 돌싱 빌리지. 이 사실에 유세윤은 “반년 만에 가족이 돼서 오다니…”라며 뭉클한 감정을 내비친다. 반면 존박은 “부모님과의 여행인데, 남다 커플이 방을 함께 쓸지 궁금하다”라고 호기심을 드러낸다.
숙소에 도착한 남다 커플은 짐을 푼 뒤, 인근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다같이 식사한다. 여기서 이다은 모친은 “남기 씨가 바로 (우리 동네로) 이사 계약을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다은 부친도 “추진력이 대단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특히 윤남기는 식사 도중에도 계속해 리은이를 챙기는 모습으로 예비 장인·장모에게 좋은 점수를 얻는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자리해 유세윤, 존박과 남다 커플 모습을 지켜본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는 “역시 멘트 장인!”이라며 극찬을 연발한다. 그러던 중 윤남기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다은 부모는 윤남기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딸에게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남다 커플이 재혼에 앞서 동거 허락을 받을 겸, 첫 가족 여행을 계획해 바로 실행한다. 진짜 가족이 되어 ‘돌싱 빌리지’에 재입성한 남다 커플의 감회는 물론, 윤남기에 대한 이다은 부모님의 솔직한 생각들이 따뜻한 웃음과 뭉클함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28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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