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퀸덤2’, 효린·우주소녀 등 6팀 경연, ‘2022 최고의 걸그룹’ 놓고 자존심 대결 [원픽! 핫이슈]

입력 2022-03-2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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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와 우주소녀(위쪽부터)가 엠넷 ‘퀸덤2’ 오프닝쇼를 통해 “걸그룹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엠넷

브레이브걸스와 우주소녀(위쪽부터)가 엠넷 ‘퀸덤2’ 오프닝쇼를 통해 “걸그룹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엠넷

가요계에서 정상을 차지했던 걸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존심 내건 경쟁을 시작한다. 31일 밤부터 방송하는 엠넷 경연프로그램 ‘퀸덤2’에서 씨스타 출신 효린,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소녀, 케플러 등 여섯 팀이 출연해 무대에 오른다.

‘퀸덤2’는 이들이 동시에 싱글 음반을 내고 퍼포먼스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과 개그맨 이용진이 MC로 나선다.

이들은 첫 방송에 앞서 하루 전인 30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제작발표회를 열고 저마다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밝힌다. 특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음악 순위프로그램과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이들이었기에 신인 위주로 출연하는 경연 프로그램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들의 첫 만남을 프롤로그 형태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 여섯 팀 가운데 누가 2022년 최고의 걸그룹 자리에 오를지 벌써 시선을 끌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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