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뷰캐넌, 인형 비주얼 아들+딸 최초 공개 (‘어서와’)

입력 2022-03-29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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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뷰캐넌과 가족들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3년 차 미국 출신 뷰캐넌과 그의 아내 애슐리, 아들 브래들리, 딸 릴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성 역대 외국인 최다승을 기록한 뷰캐넌의 훈련 모습이 공개된다. 뷰캐넌은 “한국 야구가 절대 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비시즌임에도 맹훈련에 돌입한다. 또한, 훈련 중에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해 동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다고.

그런가 하면 뷰캐넌과 아내, 아이들의 일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뷰캐넌의 아이들은 부부를 빼닮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키즈 미용실을 찾았다. 평소 미용실 가는 걸 싫어하는 브래들리 때문에 차 안에서부터 긴장감이 맴돌았지만, 걱정과 달리 얌전한 브래들리의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란다는 후문.

미용실에서는 브래들리가 울 틈도 없이 미용사들의 풀코스 서비스가 일사불란하게 이어진다. 뷰캐넌 부부는 “한국 키즈 미용실의 단골이 될 것 같다”라며 감탄한다. 특히 MC 도경완과 알베르토는 “저분들이 아이들 혼 빼는데 일인자다. 이성을 마비시키는 수준”이라며 현실 부모로서 공감을 표한다고. 이어 미용실을 향한 뜨거운 관심까지 폭발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31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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