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영기엄마 주부진 “대장암 3기, 이제 끝났구나 생가” (특종세상)

입력 2022-04-01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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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부진이 과거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MBC ‘거침없이 하이킥’ 영기엄마로 유명한 주부진이 출연했다.

황혼에 새 출발을 하게 된 주부진은 귀촌을 결심한 또 다른 이유에 대해 “사극을 찍으러 단양을 갔는데 찍는 도중에 별안간 배가 그렇게 아플 수 없다. 안 찍을 수는 없지 않나. 배를 움켜쥐고 찍고 다음날 병원을 갔더니 대장암 3기라고 하더라. 즉시 수술하고서 항암치료 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당시 심경을 묻자 주부진은 “그게 제일 아쉬웠다. ‘내가 이제 하고 싶은 걸 못 하는구나 이제 끝났구나’ 생각했다”며 연기를 할 수 없게 될까봐 아쉬웠던 투병시절을 회상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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