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장교 전설, 김동현에 결투 신청… 결과는? (뭉찬2)

입력 2022-04-03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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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2’에 비인기종목 전설들이 대거 출동한다.

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가라테부터 아이스하키까지 비인기종목 전설들이 ‘어쩌다벤져스’ 합류를 위해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대망의 1차 오디션 합격자가 공개된다.

전적부터 화려한 비인기종목 전설들의 등장에 안정환 감독은 “오디션 자체가 죄송하다”며 감개무량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 중에서도 특전사 장교 출신 스포츠 전설이 최초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 피와 살을 내놓겠다”며 살벌한 각오를 드러낸 그는 UFC 전설 김동현을 향해 결투 신청을 해 오디션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에 김동현 역시 해병대 출신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에 응수, 결과가 주목된다.

또 이동국 코치의 취향을 저격한 제2의 ‘이동남(이동국의 남자)’도 나타난다. 오디션 지원자에게 푹 빠진 이동국 코치를 본 전설들은 “코치님 눈에서 하트 나온다”고 말하기도.

전설들을 뭉클하게 한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고충도 낱낱이 공개된다. 훈련비를 벌기 위해 인형탈부터 축가 아르바이트까지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는 말을 들은 다른 전설들 역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3일 저녁 7시 40분 방송.

사진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2’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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