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사랑하는 여자 위해~”… 아내 별 향한 특급 외조 (마체농)

입력 2022-04-03 09: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하하가 아내 별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2일 방송된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 7회에서는 하하가 별을 위해 특급 농구 외조 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주엽은 "농구 경력만 30년이고, 스포츠는 농구밖에 모르는 사람이다"라며 특별 게스트 하하를 소개했다. 하하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외조하러 왔습니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하하는 "나 같은 아마추어가 꼼수를 잘 알려줄 수 있다"라며 위치스 눈높이에 맞춘 실전 꿀팁을 전수했고 '트래시 토크'(상대를 자극하는 말) 교육에서 멤버들과 다양한 상황을 만들며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아내 별 순서가 되자 하하는 한 손으로 별의 허리를 받친 채 키스하려는 듯 바싹 다가간 포즈로 취해 과감한 애정행각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하하는 이어 쇼리, 주우재와 '서울 보이즈'를 결성, 위치스와 3대 5로 맞대결을 펼쳤다. 앞서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던 하하, 별은 경기에서는 자신의 팀 승리를 향한 열정을 폭발시키며 팽팽한 신경전과 승부욕을 불태워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별은 위치스 멤버들 덕분에 극적인 버저비터와 첫 골을 넣었고, 하하와 감동을 나누며 특별함을 더했다.

사진 | JTBC ‘마녀체력 농구부’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