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김진성 작가 ‘달 항아리’ 기증 받아

입력 2022-04-04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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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3월 2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도예가 무이 김진성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품 달 항아리 기증식을 개최했다. 대둔산미술관 대표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 작가는 ‘사람들’, ‘밤하늘에 내리는 눈’ 달 항아리 작품 2점을 선수촌에 기탁했다. 두 작품은 우주를 주제로 제작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 넓은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고 정진해나갈 것을 당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작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달 항아리를 통해 세계무대를 향한 더 큰 포부를 갖길 바라며, 아울러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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