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소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23년 만에 처음으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자리를 비운다. 4일 SBS에 따르면 5일 진행하는 녹화에 박소현 대신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박소현은 1998 년 5월 21일 1회 방송부터 지금까지 1000회 이상 진행된 녹화에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았다. 2017년 갈비뼈 부상 당시에도 녹화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4일 진행한 라디오 SBS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박소현 대신 배우 한가인이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