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이준기 성격+연기력 완벽, 가식인 줄” (어겐마)

입력 2022-04-05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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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이준기 성격+연기력 완벽, 가식인 줄” (어겐마)

배우 정상훈과 한철수 감독이 이준기를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했다.

먼저 한철수 감독은 5일 오후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한 번 꽂히면 집착하는 경향이 크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내가 생각한 배우는 이준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6개월 정도 진행됐는데 이준기가 너무도 잘 해주고 있고, 배우들과의 호흡도, 매너도 좋다. 즐거운 촬영 현장”이라고 전했다.

이에 정상훈도 “이준기가 너무 잘 해주고 있다. 나이스한 성격이면 보통 연기를 못 하거나 그러는데 완벽하다. 가식적인 것 아닌가 싶었는데 진심으로 대하더라”고 거들었다. 이준기는 “입금하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해날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린다. 4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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