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혈서·협박편지 고마웠다, 쥬얼리 탈퇴 이유는..” (신과함께3)

입력 2022-04-07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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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이지현이 출신 그룹 쥬얼리 탈퇴 이유를 전했다.

오는 8일 ‘신과 함께 시즌3’(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황윤찬)에서는 쥬얼리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출연한다.

그 중 '쥬얼리 비주얼 센터' 이지현은 갑자기 탈퇴를 한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15살부터 활동해 지쳐 있었다”며 “진짜 삶을 찾고 싶은 소망이 컸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자신이 탈퇴 후 쥬얼리가 헬기를 타고 행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나 때는 퀵 서비스 오토바이로 행사 다녔는데.. 헬기 정도면 (수입이) 짭짤하겠는데..”라며 그 순간 후회가 됐다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지현은 기억에 남는 팬의 선물로 협박편지와 혈서를 꼽아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지현은 “고맙지만 무서웠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그녀가 받은 협박편지와 혈서는 어떤 내용이었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쥬얼리의 비주얼 센터 이지현의 달콤 살벌한 라떼 토크는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첫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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