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농구 영화 준비, 거의 매일 연습 중” [화보]

입력 2022-04-13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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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농구 영화 준비, 거의 매일 연습 중” [화보]

배우 이신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이신영은 소년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표현하며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화이트 슬리브리스, 셔츠, 재킷 등 옷을 입고 벗는 장면에서 과감한 포즈와 표정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마친 이신영은 “곧바로 영화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살았어요. 이번에 들어가는 작품이 농구 영화다 보니, 기본적으로 농구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주 7일 중에 4~5일은 농구 연습만 했어요. 그러다 보니 오늘이 왔네요.”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신영은 “매번 작품이 끝날 때 마다 아쉬움이 있어요. ‘내가 왜 여기서 이렇게 했을까?’에 대해 질문을 던지죠. 물론 그 당시 상황에서는 전 최선을 다했지만요.(웃음) 특히 이번 작품을 하면서 운동을 진짜 많이 했는데, 이 것 저 것 안 배운 게 없어요. 그러면서 문득 내가 이 직업을 10년 이상 한다면 잘은 아니라도, 못하는 건 없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전 사회 초년생이고, 이제 겨우 스물다섯 살이고 경험도 적다 보니 제가 고민하는 감정에 대해 스스로 고민이 많아요.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묻는 편이에요. 특히 옆에서 잘 이끌어주시는 회사 본부장님께 많이 묻는데, 좋은 점이 정답보다는 조언을 해주세요”라고 털어놨다.

이신영은 “연기하는 캐릭터에 집중이 안 될 때가 있어요. 내가 이 캐릭터와 온전히 하나가 됐다면 여기서 100%를 느끼고 연기했을 텐데, 지금 나는 80%밖에 못 느끼고 못하기 때문에 그 순간 캐릭터에 대해 미안해져요. 이건 누구도 도와줄 수 없고, 저 혼자만의 싸움이기에 경험을 통해 점점 쌓아가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신영의 화보는 퍼스트룩 236호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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