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맛집의 귀환’ 드림캐쳐, 지구 구하러 온 일곱 전사 (엠카)

입력 2022-04-14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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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아이돌 걸그룹 드림캐쳐가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 맛집'의 귀환을 알렸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14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틀곡 'MAISON(메종)'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드림캐쳐는 무대 전 인터뷰에서 "7명 완전체 정규 컴백이자 전원 자작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꾸준히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기 때문에 '짐승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드림캐쳐는 본 무대에서 여전사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더욱 파워풀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믿고 보는 '무대 맛집'의 면모를 보여준 드림캐쳐는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집과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Apocalypse : Save us'는 'Apocalypse'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어지러운 세계에서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드림캐쳐의 메시지를 전한다.

드림캐쳐는 지난 12일 앨범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8개 지역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MAISON'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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