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공개한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소개 영상.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소개 영상.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세계 최초로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 하에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Metamobility Universe)’를 소개하는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인기 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협업한 NFT도 발행한다. 한정판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 30개는 오는 4월 20일 발행되며, 파트너사 커뮤니티를 통해 선 판매 및 오픈씨(Open Sea)에서 후 판매될 예정(개당 1이더리움)이다. 메타모빌리티 NFT 수익금은 지속적인 프로젝트 운영 및 커뮤니티 홀더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NFT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구축한다. 트위터 및 디스코드 채널에서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커뮤니티와 NFT 홀더간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해 가상공간에서 NFT 자산 가치가 영위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5월에는 NFT 전용 웹사이트도 오픈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