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6일 '백반기행'에서 싸이는 강북 노포 밥상 투어를 떠난다.
싸이는 9집 앨범 활동의 첫 스케줄로 '백반기행'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백반기행'을 1회부터 빠지지 않고 모두 시청했을 정도로 식객의 팬”이라고 밝혀 식객 허영만과의 먹방 호흡을 기대케 했다. 또 식객 앞에서 날 것 그대로의 라이브와 싸이표 재치 있는 안무가 어우러진 9집 앨범 타이틀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실향민인 할아버지의 입맛을 그대로 물려받아 ‘한식파’인 싸이의 폭풍 먹방도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의 아이콘답게,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싸이는 “톨게이트 진입과 동시에 맛집 서치를 시작할 만큼 한식 마니아!”라고 자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때문에 매니저의 주 업무는 다름 아닌 ‘맛집 찾기’라고 할 정도.
싸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강북 노포 밥상 투어는 오는 5월 6일 금요일 밤 8시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