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가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윤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최근 얼굴 궁금해하길래 생존신고! 아주 열심히 잘살고 있다”고 알렸다. 공개한 셀카에는 윤주가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밝은 안색과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주는 ‘건강해’ ‘고마워’ ‘다시 만나’ ‘다시 시작하자’ ‘용기 내 꿈꾸자’ 등 희망찬 소식과 다짐을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윤주는 2020년 4월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 부전을 진단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7월 간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재활에 힘쓰고 있다.
한편, 윤주는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를 통해 데뷔해 영화 ‘나쁜 피’, ‘미쓰 와이프’, ‘치외법권’,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