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설현 ‘놀토’ 출격…믿고 보는 예능감

입력 2022-04-23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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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설현 ‘놀토’ 출격…믿고 보는 예능감

배우 이광수와 설현이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출연한다.

‘놀토’에 처음 방문한 이광수는 “귀가 큰 편인데 잘 못 듣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못 들어도 김동현 정도는 아니다. 김동현이 왠지 저를 돋보이게 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농담했다. 설현은 태연의 ‘팬’이라면서 플레이리스트도 모두 태연 노래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태연과 설현은 사이좋게 의견을 나누며 애정 어린 리액션도 선보였다.

이광수도 프로 예능인의 면모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김동현과 유사한 결을 자랑했다. 또한 인생 첫 받쓰에서 우기기를 연발, 피오를 대신해 통계청장으로 변신한 키가 상황 정리에 나서기도 했다. 이광수는 시장 음식을 놓고 신동엽과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남다른 음역대의 노래 실력으로 목소리 미남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신·구조어 퀴즈’ 드라마 편이 나왔다. 화보 장인 설현부터 태연, 박나래까지 포복절도 포즈쇼가 벌어져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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