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아이콘’ 연정훈, 한가인 만나는데 운 다 썼나? (1박 2일)

입력 2022-04-24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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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각자의 ‘운’을 시험해본다.

24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행운을 빌어줘’ 특집에서는 운수 대통을 기원하는 여섯 남자의 봄맞이 여정이 안방을 찾는다.

이날 멤버들은 광활한 초원으로 향해 이곳저곳을 누비며 달리기 시작, 행운의 상징인 ‘이것’을 찾아 나서며 누구보다 먼저 복덩이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연정훈은 ‘망손’을 입증하면서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한다. “내가 허황된 꿈을 꿨던 것 같아”라며 텐션이 급격히 다운된 연정훈을 지켜보던 라비는 “정훈이 형은 형수님 만나는 데 운 다 썼나봐”라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버카’가 된 것도 모자라, 운까지 따르지 않는 현실에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각기 다른 운명에 일희일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난데없는 절도 소동이 벌어진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또 김종민은 “내꺼 훔쳐갔지!”라면서 문세윤을 몰아붙이기 시작한다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24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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