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블핑·임영웅…‘별들의 컴백’ 개봉박두

입력 2022-04-2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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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왼쪽부터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을 비롯해 대형 가수들이 줄줄이 컴백한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가요계 일상회복, 대형스타들이 나섰다

6월 10일 새 앨범 발표하는 BTS
새 월드투어도 계획…벌써 들썩
블랙핑크도 이르면 6월 새 앨범
‘선주문 100만장’ 기록 깰지 관심
임영웅 첫 앨범·전국투어 준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본격적인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가요계도 점차 활기를 찾고 있다. 그 분위기를 대형스타들이 전면에 나서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싸이, 임영웅 등 막대한 팬덤을 확보한 스타들이 줄줄이 새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외 전방위로 활동을 시작한다. 2년 동안 감염병 사태로 발이 묶인 대형스타들이 비슷한 시기에 동시다발적으로 활동 재개를 선언하면서 가요계는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스타는 방탄소년단이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온 6월 10일 컴백한다. 2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전 세계 동시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규 앨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이 실물 음반을 내놓는 것은 지난해 7월 ‘버터’(Butter) 등이 수록된 싱글 CD 이후 11개월 만이고, 정규 앨범으로는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MAP OF THE SOUL : 7)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국내에서는 정규 앨범 위주로 발표해온 만큼 이번에도 8곡 이상의 정규 앨범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앨범 발표와 동시에 새로운 월드 투어도 예상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국내에서 포스트코로나 이후 정상적으로 콘서트를 열면 1회당 경제적 파급 효과가 최대 1조 2000억 원이라는 분석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

블랙핑크(왼쪽부터 리사, 지수, 제니, 로제)와 임영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물고기컴퍼니


블랙핑크의 컴백에도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이르면 6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멤버 제니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곧 컴백한다. 기다려달라”며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블랙핑크의 새 앨범은 2020년 10월 발표한 ‘디 앨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특히 블랙핑크가 이 앨범을 통해 ‘걸그룹 앨범 선주문 100만장’을 기록한 후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이들은 그룹 활동 이후 제니, 로제, 리사, 지수 등 솔로가수와 연기 등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가장 큰 관심사다.

이들에 앞서 싸이도 이달 말 2년 만에 정규 9집 ‘싸다9’를 발표하고, ‘어머니들의 영웅’ 임영웅은 5월 2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미스터 트롯’ 이후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히어로’, 드라마 OST ‘사랑은 늘 도망가’ 등으로 현재까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줄 세우기’ 중인 그는 이번에도 정규 앨범으로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올킬’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또 같은 달 6일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고 전국 팬들과 만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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