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패밀리’ 정규편성 확정, 5월 12일 첫방 [공식]

정규 시즌으로 돌아오는 SBS 신규 음악예능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약칭 ‘판타스틱 패밀리’)가 5월 12일 베일을 벗는다.

앞서 설 특집으로 방송된 ‘판타스틱 패밀리’는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DNA 판정단은 ‘DNA 싱어’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가족 음악 추리쇼다. 한국 예능 최초로 페이퍼 포맷만으로 영국 대형 포맷사 ’프리맨틀‘(Fremantle Media)과 포맷 계약을 체결하며 ‘K-예능’ 위상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그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는 MC 이수근과 양세찬, 장도연이 파일럿 방송 후 100일 만에 돌아온 ’판타스틱 패밀리‘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양희은, 주영훈, 이현이 등 파일럿에서 맹활약을 펼친 DNA 판정단도 그대로 합류해 날카로운 추리를 이어갔다.

또 ‘연승제’가 새롭게 도입된 만큼 우승을 향한 패밀리 들간의 치열한 경쟁도 예고된다. ‘초대 우승팀’이자 ‘유행어 없는 개그맨’ 가족 최성민·최성환 형제가 다시 한번 출격한다. 이들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특급 ‘DNA 패밀리’도 대거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판타스틱 패밀리’는 5월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