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서현진 ‘카시오페아’ 6월 1일 개봉 [공식]

입력 2022-04-27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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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서현진 ‘카시오페아’ 6월 1일 개봉 [공식]

영화 ‘카시오페아’가 6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수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인우’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이다. 6월 1일 개봉하는 가운데 27일 부녀로 호흡을 맞춘 안성기와 서현진의 공식 스틸이 공개됐다.

첫 번째 스틸은 수진(서현진)과 지나(주예림), 인우(안성기)까지 한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나가 미국으로 유학 가기 전에 ‘카시오페아’를 보러 간 모습을 담은 장면이다. 영화의 제목과 동일한 별자리 ‘카시오페아’가 수진 가족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스틸은 부녀로 호흡을 맞춘 안성기, 서현진이 함께 있는 스틸이다. 두 배우가 한 프레임에 있는 모습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노트북 화면을 함께 보며 웃고 있는 서현진과 반대로 긴장감이 느껴지는 안성기의 모습과 두 배우가 무표정하게 앉아있는 모습이다.

‘카시오페아’의 연출은 ‘동주’의 각본과 ‘페어 러브’, ‘러시안소설’, ‘조류인간’, ‘배우는 배우다’, ‘프랑스 영화처럼’, ‘로마서 8:37’ 그리고 최근 송강호 주연의 ‘1승’의 촬영을 마친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 5년 만에 선보이는 연출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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