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는 지난 25일 자신의 골프 계정을 통해 “여러분 제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었는지 넘 울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차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 유상무는 언더, 이글 등 기록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는 “항상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망가짐을 무너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더 열심히 하는 골퍼 유상무가 되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온전히 모두 네 덕이다. 고마워요 울 스승님”이라며 코치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완치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