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비, 성동일·고창석 만날 ★들 기대해 (이번주도 잘부탁해)

입력 2022-04-28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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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ENA채널 ‘이번주도 잘부탁해’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애주가이자 미식가 성동일과 든든한 동생 고창석이 전통주·안주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나선다. 5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예능왕’ 성동일·‘고정 예능 첫 도전’ 고창석, 믿고 보는 케미스트리

성동일은 무심한 듯하지만 다정한 매력을 발산하며 출연 프로그램마다 맛깔나는 예능으로 변화시키는 ‘예능 베테랑’이다. 여기에 고정 예능에 첫 도전하는 고창석이 함께 출연하며 두 사람 절친 우정 케미스트리(호흡)에 기대된다. 특히 성동일은 직접 고창석에게 함께 하기를 제안했고, 그렇게 두 사람이 의기투합했기에 더욱 끈끈하다. 오랜 시간 함께 합을 맞춰온 성동일과 고창석이 자연스럽게 실제 술자리를 방불케 하는 리얼리티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 직접 안주를 만드는 프로그램인 만큼 두 사람 요리 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무엇이든지 잘 만드는 고창석과 애주가이면서 함께하는 사람과 음식을 더 중요시하는 성동일이 과연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를 순탄하게 요리해낼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


● 권상우→비, 애주가 or 미식가 빅스타 총출동 예고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매회 특급 게스트를 초대해 그날 등장하는 모든 음식과 전통주에 대하여 디테일하고 흥미로운 인문학적 지식을 전한다. 또 전통주와 안주의 페어링에 사람 사는 이야기를 더해 깊은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첫 게스트로 배우 권상우, 두 번째 게스트로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가 출연을 확정했다. 권상우는 첫 회부터 두 형님 성동일과 고창석을 들었다 놨다 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아울러 성동일과 고창석은 향후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고현정, 조인성, 이병헌, 아이유 등 화려한 스타들을 언급했다. 연예계 마당발이자 수많은 선후배와 작업을 같이 해 온 성동일과 고창석이 애주가 또는 미식가인 톱스타들과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만나게 될지 그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 이곳에 양조장이? 우리가 몰랐던 전통주 핫플레이스! 메모장 필수!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단순한 ‘술방’(술을 마시는 방송), ‘먹방’(음식을 먹는 방송)이 아니다. 전국의 우리 전통주와 특산물 안주를 소개해 매력적인 먹거리와 트렌디한 식문화를 선보인다. 첫 회는 ‘서울 편’으로 서울에 숨겨진 전통주 양조장을 찾아갈 것을 예고했다. 양조장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것도 놀라운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전통주의 매력까지 ‘주믈리에’ 성동일과 고창석, 그리고 게스트 권상우가 직접 발로 뛰며 알려준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나만 알고 싶은 곳’인 특별한 핫플레이스를 소개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맛 궁합’으로 시청자들에게 식도락 여행을 함께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것이다.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5월 2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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