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매 순간 빛나는 참 리더의 진가 (‘어쩌다 사장2’)

입력 2022-05-06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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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tvN '어쩌다 사장2'

tvN 예능 ‘어쩌다 사장2’ 조인성이 매 순간 참 된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어쩌다 사장2’에서는 영업 8일 차 준비에 나선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은 홀로 아침 일찍 일어나 마트의 불을 켰다. 그는 아침에 만난 정육점 사장님들에게 모닝 커피를 직접 타주며 따뜻한 인심을 베푸는가 하면, 일에 적응하지 못하는 새로운 알바생 김혜수에게 마트 일에 대해 차분히 설명해주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총괄 셰프의 타이틀에 걸맞게 그의 매너는 주방에서도 톡톡히 빛났다. 조인성은 미리 준비해놓은 육수와 재료들로 알바생들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며 주방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보였다.

또 손님들의 앞접시까지 살뜰하게 챙겨주고 손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알찬 대화를 이어가던 그에게 깊은 인간미마저 묻어나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조인성은 타인을 살뜰히 챙기는 훈훈한 성정으로 또 한 번 힐링을 선사했다. 조인성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몸에 밴 매너는 ‘어쩌다 사장2’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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