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혜, 스토킹 팬 공개→“선 좀 지키길” 경고

입력 2022-05-06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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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이다혜가 극성 팬들의 스토킹에 고통을 호소했다.

이다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며 "어떻게든 핸드폰 번호와 집 주차 딱지 보고 주소 알아내려고 차 가까이 와서 이게 뭐하는 짓이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사진 말고도 다른 사진으로 제보 받아서 얼굴 다 봤습니다. 부끄러운 줄 아시고 두 번 다시 아는 척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선 좀 지키고 적당히 좀 하길"이라고 경고했다.

함께 첨부한 사진에는 이다혜의 것으로 추정되는 차 근처에 남성 팬들이 떼로 모여 있다. 이다혜 글에 따르면, 차량에 적힌 차주 이다혜의 연락처와 거주자 주소를 알아내려고 몰려든 것.

이다혜는 2019년부터 한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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