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워터파크 시즌?,…캐리비안 베이 21일 개장

입력 2022-05-16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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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까지 운영하는 캐리비안 베이의 ‘부캐’ 마르 카리베.

메가스톰, 아쿠아틱센터 등 일부 구간 운영 시작
야외파도풀 타워무메랑고 등 주요 시설 순차 오픈
때이른 초여름 더위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21일 개장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를 21일 아쿠아틱센터, 메가스톰, 유수풀 일부 구간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운영에 들어간다. 이후 야외파도풀, 다이빙풀(6월4일),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이상 6월25일) 등 주요 시설들을 순차 오픈할 계획이다.

21일 가장 먼저 오픈하는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슬라이드로, 지상 37m 높이에서 출발해 약 1분간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아쿠아틱센터에서는 파도풀, 키디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등 다양한 물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21일 개장하는 캐리비안베이 메가스톰


캐리비안 베이는 모든 입장 고객에게 물놀이 시 이용 가능한 방수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한다. 캐리비안 베이가 4월 말부터 부캐(부캐릭터)로 선보이고 있는 해변 카페 ‘마르 카리베’는 6월1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정상가 대비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20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에서 판매한다.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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