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강원도관광재단과 별보기 여행상품 운영

입력 2022-05-17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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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해랑 전망대

동해·삼척 산림재해 특별상품부터 평창 육백마지기 투어까지
코레일관광개발은 강원도관광재단과 ‘2022 강원도 별천지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강원도 별천지 여행’은 지난해 시범운영한 ‘횡성 태기산, 강릉 안반데기 별보기’가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 5월부터 정규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별과 은하수를 비롯해 지난 산불 재해로 피해를 입은 동해와 삼척 지역을 응원하는 ‘산림재해 지역 응원’ 특별상품 등을 11월까지 운영된다.

우선 산림재해 지역 응원 특별상품으로는 동해·삼척(1박2일)이 있다. KTX-이음을 이용하고 서울 청량리역 매주 금, 토 출발한다. 주요 코스는 삼척. 맹방해변 덕봉산 해안탐방로, 묵호항, 액티비티 체험장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등이다.

별보기 여행상품으로는 무박2일의 평창 육백마지기 투어가 있다. 서울역에서 KTX 막차와 버스를 이용해 평창 육백마지기로 이동, 밤하늘의 별들과 일출을 감상한다. 점심에는 오대산으로 이동해 월정사 전나무숲길, 대관령 하늘목장도 관람한다.

이밖에 KTX-이음을 타고 서원주에서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강원감영 야간산책을 즐기거나, 서울 용산역에서 ITX-청춘을 타고 춘천에 도착해 174m로 국내 최장인 유리바닥 다리 소양강스카이워크를 걷는 당일여행 상품도 운영한다.

한편, 강원도관광재단은 ‘스타박스 별 모으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별천지 야경 명소 18곳을 방문, 인증하는 스타박스 별을 모으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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